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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파티션 작업(2019.03.18)
LP파티션 작업(2019.03.18)
2021.06.17그동안 미루고 있었던 LP파티션 작업을 하고 있는데 혹시 파티션 고민하시는 분께는 참고가 될까 싶어 기록을 남깁니다. 마침 옆동네 카페에서 회원분의 수고로 공구를 진행해 주셔서 제가 직접 주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습니다. PP재질 흰색으로 제작되어 아크릴, 종이보다 얇아서 실용적입니다. 라벨지는 폼텍 주소용 라벨 LQ-3107를 구입했는데 사이즈는 99.1*33.9이고 한장에 16개 라벨이 들어있습니다. 한글,영문 인덱스는 큰 글자체로 가수 이름은 작은 글자체로 인쇄했습니다. 인덱스와 가수를 윗쪽으로 함께 배열하니 서로 간섭을 해서 인덱스만 위로 배치하고, 가수는 아래쪽으로 배치해보았습니다. 파티션 작업 마치면 LP 겉비닐, 속비닐 교체작업까지 마무리 할 생각이지만 언제나 마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2018년 오디오 바꿈질(2018.12.31)
2018년 오디오 바꿈질(2018.12.31)
2021.06.17금년도 역시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했고 개인적으로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음악이 있어 위로를 받으며 보낼 수 있었네요. 3년전 10여년만에 다시 오디오를 세팅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튜브링크를 접하고 좋은 기기를 만날 수 있어서 기대했던 소리로 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스피커를 altec으로 바꾸며 파워와 프리를 추가하고 톤암을 ortofon에서 sme로 교체하고 승압트랜스도 utc로 바꾸었는데 제 귀에는 좋은 소리로 들리고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3년 가까이 진행했던 숙소 오디오 세팅은 내년초에 fr-64s 톤암이 도착하면 거의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물론 오디오쟁이가 바꿈질 안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당분간 바꿈질없이 들어볼 생각입니다. 이대표님과 회원 여러분 모두 한..
thorens124 매트와 벨트 교체(2018.12.04)
thorens124 매트와 벨트 교체(2018.12.04)
2021.06.17영국 이베이에 주문한지 보름만에 도착한 코르크 인터매트와 오리지널 토렌스 벨트입니다. 전주인께서 사용하던 벨트가 좀 늘어진 것 같아서 주문했고 매트는 사용하신 분의 평이 좋아서 충동 주문했습니다. 소소한 업그레이드이지만 새로운 턴테이블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 맛에 아나로그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thorens124 moter grommets교체(2019.06.20)
thorens124 moter grommets교체(2019.06.20)
2021.06.15얼마전부터 잘 사용하던 토렌스124에서 모터소리가 스피커로 조금씩 들려서 원인을 고민하다가 moter grommets를 교체했습니다. 판매자는 이태리분인데 아이들러 등 토렌스 부품 여러종을 판매중이더군요. moter grommets 교체하고 추가로 idler wheel, bronze bearing end cap을 주문했는데 2주뒤 도착하면 다시 교체기 올려보겠습니다. 토렌스 사용자분은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기록차원에서 교체기를 남깁니다~~ 위사진은 교체하기 전 moter grommet인데 노후화되어 제 기능을 발휘 못하는 듯 보입니다. 새로 구입한 moter grommets 입니다. 말랑말랑 감촉이 아주 좋습니다. 교체를 위해서는 우선 moter grommets 를 고정시킨 말굽와셔(?)를 드라이버와 ..
tubelink, tubeli 6 classic(2018.09.14)
tubelink, tubeli 6 classic(2018.09.14)
2021.06.11튜브링크 제품은 보면 볼수록 디자인의 미학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서 음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사진을 찍게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는 오디오를 선택할 때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서 회로를 보지 않고(아니 보지 못하고) 우선 디자인을 먼저 선택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튜브링크 제품은 디자인이 과하지 않은 단아함을 바탕으로 정갈한 배치가 돋보여서 늘 멋지게 다가옵니다. 요즘 공제하고 있는 기기는 현대적인 멋이 예전에 공제한 기기는 빈티지적인 멋이 돋보이는데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고 좋을 만큼 둘 다 멋진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가 알텍으로 바꾸고 갖고 있는 tp-3 300b 싱글도 훌륭한 소리를 내 주고 있지만 욕심을 내서 알텍과 제짝 파워라는 altec 126/127 type 6l6 mo..
tubelink 진공관 오디오(2017.11.05)
tubelink 진공관 오디오(2017.11.05)
2021.06.10금년 3월중순 처음으로 튜브링크를 방문했으니까 벌써 7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지방 숙소에 필요한 차폐트랜스 구하다가 튜브링크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점차 튜브링크 매력에 빠지면서 조금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숙소 시스템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네요. 포노앰프는 tph-1 입니다. 텔레풍켄으로 관 3개를 모두 장착했더니 고음부분이 조금 센듯해서 1개는 뮬라드 12au7로 교체해서 듣고 있는 중입니다. 파워는 simple 5.0을 거쳐 tp-3 300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p-3 300b는 평생 제 곁을 지킬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 요즘 tp-3에 어울리는 스피커를 고민중입니다. 출력관은 슈광, 초단은 rca 5691 red, 정류관은 유니온 5z3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집에서 사용중인 tdac-..
빈티지 오디오 여행(2007.05.31)
빈티지 오디오 여행(2007.05.31)
2021.06.07경강 근처에서 펜션을 운영하시는 빈티지 고수 동호인 방문하고 왔습니다. 오디오에 관심있으신 분 잠깐 구경하시죠,,,,
jbl c38 baron을 어루만지며(2007.06.09)
jbl c38 baron을 어루만지며(2007.06.09)
2021.06.07오늘 오래만에 스피커를 닦아주고 만져주고 털어주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스피커에는 dlh 175 le 혼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있는데 오늘 스피커 밖으로 끄집어 내어 다시 세팅해보았습니다. 함께 찍어본 130A 우퍼와 N1200 네트웍입니다. 세팅 마치고 테스트한다고 올린 음반은,,,, 옛추억이 물씬 풍기는 스모키입니다. 오래만에 들어도 좋네요~
naim cdp cd5(2006.09.23)
naim cdp cd5(2006.09.23)
2021.06.04naim cd5를 들였습니다. ps를 붙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만 최근 달음박질로^^ 인한 빈한함을 이기지 못하고 cd5만 들였지만 음색은 저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nat101 크롬범퍼도 멋져 보이지만 혼자 노는 듯해 도시락 앞위를 뒤집어 블랙으로 해보니 이 또한 그럴 듯 합니다. nait2 옆자리는 아무리 쳐다봐도 올리버그린 하이켑 자리로 보여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됩니다. ㅎㅎㅎ 한동안 잊고 지냈던 네임인데,,, nait2를 들이면서 네임 열풍에 휩싸여 한달음에 달렸네요. 이제 차분히 음악에 집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naim tuner nat101(2006.09.16)
naim tuner nat101(2006.09.16)
2021.06.04튜너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아나로그 창과 큼직한 노브, 멋진 조명이 흐르는 구닥다리 튜너를 더욱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동안 매킨토시 mr78를 만족하다가 보내고, 저의 드림튜너로 손꼽던 naim nat 101을 들여 사진 올려 봅니다. 이 튜너는 수신부인 Nat 101 과 전원부 SNAPS 두덩어리로 이루워져 있습니다. 작은 도시락이 SNAPS입니다. nat 101의 시그널 창,,,이쁘죠. 주파수가 딱 떨어지면 시그널이 환하게 밝혀지는 모습이 정말 멋드러집니다.
쌍둥이 naim nait2(2006.08,26)
쌍둥이 naim nait2(2006.08,26)
2021.06.03오래동안 찾던 올리버그린 네이트2를 결국 들여 네임 네이트2의 이란성 쌍둥이라 할 수 있는 크롬범퍼 네이트2, 올리버그린 네이트2를 함께 곁에 두었습니다 영국인 판매자에게 한국까지 배송해 달라고 설득하고 꼭두새벽에 비딩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통관시키는 등 쉽진 않았지만 멋진 자태와 음색으로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받고 있습니다. 시리얼넘버가 7만4천번대로 91년 생산품이므로 네이트2 판매시기('88~'92년)의 마지막에 가까운 생산품이어서 그런지 상태,음질이 만족스럽습니다. 네임에 다시 빠지기 시작하면서 메인으로 사용하던 스피커는 네임과 짝지어 준 rogers 3/5a 스텐드 역할로 그치고 있어 좀 안쓰럽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naim nait2 chrome(2006.07.30)
naim nait2 chrome(2006.07.30)
2021.06.03오래동안 찾던 도시락 깡통 naim nait2를 들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nait1을 내보내고 1년만에 도시락을 다시 들인 셈입니다. 초기 크롬범퍼 nait2인데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듭니다. 후기형 올리버그린도 멋지지만 크롬범퍼도 한 디자인 하네요. 리야 네임답게 똘망똘망하고 당차고 맛있는 도시락 같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올리버그린 nait2도 들여 이란성 쌍둥이 nait2 를 갖추자^^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