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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c38 baron을 어루만지며(2007.06.09)
jbl c38 baron을 어루만지며(2007.06.09)
2021.06.07오늘 오래만에 스피커를 닦아주고 만져주고 털어주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스피커에는 dlh 175 le 혼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있는데 오늘 스피커 밖으로 끄집어 내어 다시 세팅해보았습니다. 함께 찍어본 130A 우퍼와 N1200 네트웍입니다. 세팅 마치고 테스트한다고 올린 음반은,,,, 옛추억이 물씬 풍기는 스모키입니다. 오래만에 들어도 좋네요~
naim cdp cd5(2006.09.23)
naim cdp cd5(2006.09.23)
2021.06.04naim cd5를 들였습니다. ps를 붙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만 최근 달음박질로^^ 인한 빈한함을 이기지 못하고 cd5만 들였지만 음색은 저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nat101 크롬범퍼도 멋져 보이지만 혼자 노는 듯해 도시락 앞위를 뒤집어 블랙으로 해보니 이 또한 그럴 듯 합니다. nait2 옆자리는 아무리 쳐다봐도 올리버그린 하이켑 자리로 보여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됩니다. ㅎㅎㅎ 한동안 잊고 지냈던 네임인데,,, nait2를 들이면서 네임 열풍에 휩싸여 한달음에 달렸네요. 이제 차분히 음악에 집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naim tuner nat101(2006.09.16)
naim tuner nat101(2006.09.16)
2021.06.04튜너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아나로그 창과 큼직한 노브, 멋진 조명이 흐르는 구닥다리 튜너를 더욱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동안 매킨토시 mr78를 만족하다가 보내고, 저의 드림튜너로 손꼽던 naim nat 101을 들여 사진 올려 봅니다. 이 튜너는 수신부인 Nat 101 과 전원부 SNAPS 두덩어리로 이루워져 있습니다. 작은 도시락이 SNAPS입니다. nat 101의 시그널 창,,,이쁘죠. 주파수가 딱 떨어지면 시그널이 환하게 밝혀지는 모습이 정말 멋드러집니다.
쌍둥이 naim nait2(2006.08,26)
쌍둥이 naim nait2(2006.08,26)
2021.06.03오래동안 찾던 올리버그린 네이트2를 결국 들여 네임 네이트2의 이란성 쌍둥이라 할 수 있는 크롬범퍼 네이트2, 올리버그린 네이트2를 함께 곁에 두었습니다 영국인 판매자에게 한국까지 배송해 달라고 설득하고 꼭두새벽에 비딩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통관시키는 등 쉽진 않았지만 멋진 자태와 음색으로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받고 있습니다. 시리얼넘버가 7만4천번대로 91년 생산품이므로 네이트2 판매시기('88~'92년)의 마지막에 가까운 생산품이어서 그런지 상태,음질이 만족스럽습니다. 네임에 다시 빠지기 시작하면서 메인으로 사용하던 스피커는 네임과 짝지어 준 rogers 3/5a 스텐드 역할로 그치고 있어 좀 안쓰럽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naim nait2 chrome(2006.07.30)
naim nait2 chrome(2006.07.30)
2021.06.03오래동안 찾던 도시락 깡통 naim nait2를 들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nait1을 내보내고 1년만에 도시락을 다시 들인 셈입니다. 초기 크롬범퍼 nait2인데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듭니다. 후기형 올리버그린도 멋지지만 크롬범퍼도 한 디자인 하네요. 리야 네임답게 똘망똘망하고 당차고 맛있는 도시락 같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올리버그린 nait2도 들여 이란성 쌍둥이 nait2 를 갖추자^^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들인 mcintosh mc240(2006.05.31)
다시 들인 mcintosh mc240(2006.05.31)
2021.06.03mc240을 떠나 보낸 자리가 많이 허전했습니다. 물론 구입하신 분이 방출하실 때 연락을 주고 받기로 약속하고 방출을 하였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다시 mc240을 들였습니다. 외관은 글자 제대로 살아있고 오리지날 케이지도 있고, 크롬 상태도 좋은 편이지만 이전 mc240에 비해서는 외모가 약간 모지라지만 세월을 감안하면 좋은 상태라 판단됩니다. 내부는 예전 mc240과 막상막하일 정도로 아주 좋네요. 갈릴 부품 전혀 없고 깨끗하여 좋은 환경에서 관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관은 온 집안을 뒤져 좋은 관을 총 동원하여 매칭했습니다. 6l6gc는 rca black plate, 12qx7,12qu7은 텔레풍겐 각인관,12bh7은 rca로 했는데 지난번 보다 관이 한단계 업그레드 된 듯한 느낌입니다. 소리 좋네요...
jbl 175dhl horn driver(2006.05.14)
jbl 175dhl horn driver(2006.05.14)
2021.06.03Mounting Bracket 을 장착하기 위해 175dlh 드라이버(16옴)와 1217-1219 벌집 혼을 c38 baron에서 분리한 김에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아령으로 사용하면 딱 좋을 정도의 무게네요.^^ 빈티지 jbl 유닛을 바라보면 정성과 완성도가 뛰어나 james b. lancing의 혼이 깃든 듯 합니다.
fisher 250tx(2006.05.13)
fisher 250tx(2006.05.13)
2021.06.02지난 번 500tx를 구입후 글 올리면서 횡재한 느낌이라고 했었는데 250t를 구했는데 또 다시 횡재한 기분이기에 다시 보고합니다.^^ 250t를 예약하고 운 좋게 오리지날 250t 우드케이스를 다른 분께 구할 수 있어 민트급 우드케이스는 아니지만 이쁘게 우드 옷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상태는 글자 하나 지워진 곳 없고 모든 부품 오리지날로 보이고 모든 기능 정상인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은 튜너 주파수 창의 좌우 램프가 안 들어 옵니다. 내부 뜯어 보니 막대 램프인 듯 한데 전면 패널의 노브를 제거하고 와셔(?)를 일일이 풀어 패널을 분리해야만 램프 교환이 가능한 듯 하여 와셔 분리하다가 실크 인쇄가 손상될까 겁나는 구조네요. 500tx에 비해 출력이 작아서 볼륨을 좀 더 올려야 되는군요. 250t는 50..
태광 TCD1, TCD 1VT(2006.04.30)
태광 TCD1, TCD 1VT(2006.04.30)
2021.06.02오디오 몸 무게를 줄이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교체 한 것이 cdp였습니다. cdp에 따른 음색 차이도 분명하고 명망있는 cdp 만듬새를 보는 맛도 상당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 차이를 적게 느끼는 기기라 먼제 바꾸었었습니다. 처음으로 국산 cdp를 사용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인기 있는 tcd-1을 들였다가 다시 tcd-1vt로 교체하였습니다. tcd-1 내 보내면서 cd-1vt와 비교 사진을 남깁니다, tcd-1 내부 전체 사진(픽업 kss 210a), 출고가 431,000 tcd-1vt 내부 전체(픽업 kss 212a), 출고가 659,000 tcd-1 tcd-1vt tcd-1 tcd-1vt 개조된 tcd-1vt 나소텍 L클럭 교체된 tcd-1vt 킴버 커플링콘덴서
macintosh c20 preamplifier(2006.03.04)
macintosh c20 preamplifier(2006.03.04)
2021.06.01언젠가 한번 들이고 싶었던 매킨토시 c20 프리를 들였습니다. 사용하던 마란츠 #7 복각도 좋은 소리를 내주었지만 왠지 mc240에 걸맞는 프리는 매킨토시 프리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이렇게 바꿈질을 또 합리화 하는 것이지요 전주인께서 이베이에서 비딩한 c20인데 오디오클래식스에서 오버홀을 완벽하게 마친 상태라는 설명과 사진 두장 보고 10초만에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전해콘데서에 오디오클래식스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볼륨입니다. 그러나 오버홀을 잘 마쳐서 그런지 전혀 잡음이 없습니다. 커플링콘덴서는 오디오클래식스 부품과 오렌지드롭 비슷하게 생긴 커플링으로 교체되어 있습니다. 표면에 474k 400v .M E.(M 글저에 네모테두리)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어느 회사..
진공관 튜너 Sherwood S3000 Ⅲ(2005.02.05)
진공관 튜너 Sherwood S3000 Ⅲ(2005.02.05)
2021.06.01작년 말 그동안 잘 사용하던 매킨토시 mr78을 보내고 나서 한동안 튜너 없이 지내다가 허전함을 견디다 못해 쓸만한 튜너를 찾다가 진공관 튜너로 들였습니다.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상태는 좋은 편이고 가득찬 진공관이 듬직하네요. 따스하고 두툼하면서 이쁜 소리를 내줘 만족스러워 당분간 fm을 많이 들을 듯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2005년 오디오 바꿈질(2005.12.31)
2005년 오디오 바꿈질(2005.12.31)
2021.05.30작년 오됴생활을 뒤돌아 보니 역시 파란만장하여 기록을 남깁니다. 위 사진은 작년초 제 오됴들입니다. -amp : mcintosh c33(pre),mc2255(power),fisher 400(tube receiver) -source : sony xa 7es,linn axis,mcintosh mr78(tuner) -speaker : jbl l65 작년 오됴생활 목표는 '브리티쉬 사운드 경험'과 '본격적인 진공관 시대의 개막'였답니다. ㅁ 브리티쉬 사운드를 경험해 보자 !! - 꼭 한번은 들이고 싶었던 rogers ls 3/5a를 들이다. 너무 작은 사이즈에 놀라고 그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당찬소리에 두번째 놀랬습니다.^^ - 3/5a를 울려 줄 앰프를 찾다가 quad를 들이다. quad중 사용해보고 싶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