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amplifier
PC-FI
PC-FI
2023.12.02작년초 안방에 침대를 치우고 오디오를 설치헀었는데 다시 안방을 안방답게(?) 만들어야 해서 오디오를 거실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방을 전체 쓸때야 일부 기기를 바닥에 놓고 쓰면 되었는데 거실은 오디오랙에 들어간 기기외에는 세팅할 수 없어 일부는 골방으로 들어가고 일부는 pc fi로 구성해서 안방에 설치했습니다. 프리는 마크레빈슨 ml-7a, 파워는 6bq5 pp, dac 는 dudec, 소스는 mac mini m1 + audirvana, 스피커는 logers 3/5a(11옴)을 세팅했는데 가수가 제 정수리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는데 나름 괜찮네요 ㅎ 편안한 주말되세요,,,,
50년대 아메리칸 사운드 mcintosh c4 & mc30
50년대 아메리칸 사운드 mcintosh c4 & mc30
2023.11.28*prologue 20여년전 매킨토시 ma6200과 jbl4312를 들이면서 아메리칸 사운드를 접하기 시작했다. 재즈에 빠져 음반을 열심히 모으던 시절이라 재즈의 고향 미국의 오디오중에서도 재즈를 잘 표현한다는 매킨토시 앰프와 jbl 스피커를 들인건 자연스러운 결정이었을 것이다. 오디오 쟁이들이 늘 그렇듯, 매킨토시 ma6200은 성에 차지 않게 느껴지며 매킨토시 ma6800으로 업그레이하였지만 인티앰프는 성에 차지 않고 분리형에 대한 욕심으로 소리좋다고 정평이 난 매킨토시 c33, mc2255를 거쳐 결국 진공관 매킨토시 파워앰프중 mc275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6L6 PP인 mc240 파워를 들이게 된다. 프리는 몇 종류를 물리다가 결국 오버홀 잘 된 매킨토시 c20을 짝지어 주며 앰프 방황을 끝냈..
mcintosh c4 두번째 구입(23.7월)
mcintosh c4 두번째 구입(23.7월)
2023.08.01
PX4 SE Power Rebuilding
PX4 SE Power Rebuilding
2023.07.13몇년전 마지막 파워앰프라고 생각하며 제작한 PX4 SE Power가 인수이후 끊임없이 속을 썩여 SWH형님께 부탁드려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SWH형님께서 한진동(한국 진공관앰프 제작동호회)에 올리신 글을 약간 수정하여 올립니다. ------------------------------------------------------------------------------------ 지인 분이 어느 자작인에게 인생 마지막 앰프' 제작을 의뢰하여 제작된 PX4 싱글 앰프가 인수 후부터 지속적으로 여러 문제를 일으켜서 다시 만들어드렸습니다.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가장 큰 문제점은... 조용한 실내에서는 음악감상을 방해할 정도로 발생하는 험(대부분 120Hz 험)과 좁은 대역폭(고역대가 10KHz 근처에서 급격하게 ..
mcintosh c4 equalizer pre-amplifier
mcintosh c4 equalizer pre-amplifier
2022.08.16https://cafe.naver.com/armania/28370 매킨토시 C8 케이스 훌륭하네요. (정선기 선생님 작)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https://blog.naver.com/drjoint/223095652521 McIntosh MC30 보수하고 들어보기 오랫동안 한다한다며 미뤄놨던 MC30 보수를 드뎌 했습니다 뭘해야는지는 저어어 아래 MC30 총정리란 글... blog.naver.com
mcintosh c4 pre 구입(22.07)
mcintosh c4 pre 구입(22.07)
2022.07.17
6BQ5 PP 3극관 결선 제작기
6BQ5 PP 3극관 결선 제작기
2021.10.10싱글파워앰프만 듣고 있다가 PP앰프 욕심이 생겨 SWH형님께 부탁드려 6BQ5 PP 3극관 앰프를 제작했습니다. SWH형님께서 한진동(한국진공관앰프자작동호회) 홈페이지 '자작발표' 게시판에 올린 내용을 옮겨 싣습니다. 오래간만에 지인의 부탁으로 6BQ5 PP 앰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UL 결선으로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UL과 3극관 결선을 비교청취후, 출력은 UL결선시의 반토막으로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출력보다는 음질을 택하여 3극관 결선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매번 동일한 과정을 거치지만, 샤시 가공 전에 주요 부품들을 올려놓고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생각해봅니다. 이번에도 집사람이 외출한 틈을 노려서 베란다에서 샤시를 가공하였습니다. 실체 배선도를 몇 번 그려보며 최적의 배선방법을 찾아봅니다. UL 결선으로..
tubelink, tubeli 6 classic(2018.09.14)
tubelink, tubeli 6 classic(2018.09.14)
2021.06.11튜브링크 제품은 보면 볼수록 디자인의 미학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서 음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사진을 찍게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는 오디오를 선택할 때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서 회로를 보지 않고(아니 보지 못하고) 우선 디자인을 먼저 선택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튜브링크 제품은 디자인이 과하지 않은 단아함을 바탕으로 정갈한 배치가 돋보여서 늘 멋지게 다가옵니다. 요즘 공제하고 있는 기기는 현대적인 멋이 예전에 공제한 기기는 빈티지적인 멋이 돋보이는데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고 좋을 만큼 둘 다 멋진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가 알텍으로 바꾸고 갖고 있는 tp-3 300b 싱글도 훌륭한 소리를 내 주고 있지만 욕심을 내서 알텍과 제짝 파워라는 altec 126/127 type 6l6 mo..
쌍둥이 naim nait2(2006.08,26)
쌍둥이 naim nait2(2006.08,26)
2021.06.03오래동안 찾던 올리버그린 네이트2를 결국 들여 네임 네이트2의 이란성 쌍둥이라 할 수 있는 크롬범퍼 네이트2, 올리버그린 네이트2를 함께 곁에 두었습니다 영국인 판매자에게 한국까지 배송해 달라고 설득하고 꼭두새벽에 비딩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통관시키는 등 쉽진 않았지만 멋진 자태와 음색으로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받고 있습니다. 시리얼넘버가 7만4천번대로 91년 생산품이므로 네이트2 판매시기('88~'92년)의 마지막에 가까운 생산품이어서 그런지 상태,음질이 만족스럽습니다. 네임에 다시 빠지기 시작하면서 메인으로 사용하던 스피커는 네임과 짝지어 준 rogers 3/5a 스텐드 역할로 그치고 있어 좀 안쓰럽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naim nait2 chrome(2006.07.30)
naim nait2 chrome(2006.07.30)
2021.06.03오래동안 찾던 도시락 깡통 naim nait2를 들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nait1을 내보내고 1년만에 도시락을 다시 들인 셈입니다. 초기 크롬범퍼 nait2인데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듭니다. 후기형 올리버그린도 멋지지만 크롬범퍼도 한 디자인 하네요. 리야 네임답게 똘망똘망하고 당차고 맛있는 도시락 같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올리버그린 nait2도 들여 이란성 쌍둥이 nait2 를 갖추자^^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들인 mcintosh mc240(2006.05.31)
다시 들인 mcintosh mc240(2006.05.31)
2021.06.03mc240을 떠나 보낸 자리가 많이 허전했습니다. 물론 구입하신 분이 방출하실 때 연락을 주고 받기로 약속하고 방출을 하였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다시 mc240을 들였습니다. 외관은 글자 제대로 살아있고 오리지날 케이지도 있고, 크롬 상태도 좋은 편이지만 이전 mc240에 비해서는 외모가 약간 모지라지만 세월을 감안하면 좋은 상태라 판단됩니다. 내부는 예전 mc240과 막상막하일 정도로 아주 좋네요. 갈릴 부품 전혀 없고 깨끗하여 좋은 환경에서 관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관은 온 집안을 뒤져 좋은 관을 총 동원하여 매칭했습니다. 6l6gc는 rca black plate, 12qx7,12qu7은 텔레풍겐 각인관,12bh7은 rca로 했는데 지난번 보다 관이 한단계 업그레드 된 듯한 느낌입니다. 소리 좋네요...
fisher 250tx(2006.05.13)
fisher 250tx(2006.05.13)
2021.06.02지난 번 500tx를 구입후 글 올리면서 횡재한 느낌이라고 했었는데 250t를 구했는데 또 다시 횡재한 기분이기에 다시 보고합니다.^^ 250t를 예약하고 운 좋게 오리지날 250t 우드케이스를 다른 분께 구할 수 있어 민트급 우드케이스는 아니지만 이쁘게 우드 옷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상태는 글자 하나 지워진 곳 없고 모든 부품 오리지날로 보이고 모든 기능 정상인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은 튜너 주파수 창의 좌우 램프가 안 들어 옵니다. 내부 뜯어 보니 막대 램프인 듯 한데 전면 패널의 노브를 제거하고 와셔(?)를 일일이 풀어 패널을 분리해야만 램프 교환이 가능한 듯 하여 와셔 분리하다가 실크 인쇄가 손상될까 겁나는 구조네요. 500tx에 비해 출력이 작아서 볼륨을 좀 더 올려야 되는군요. 250t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