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audio note
RIP, 김민기
RIP, 김민기
2024.07.22https://youtu.be/lvIxi5ybTRM
흑백필름으로 담은 오디움(audeum)
흑백필름으로 담은 오디움(audeum)
2024.06.16지난주 방문했었던 오디움에 다시 방문했다.멋진 소리를 다시 듣고 싶기도 했지만 필름으로 오디움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박물관 특성상 조도가 상당히 낮은 상태여서 감도 400 필름을 3stop push했지만 셔터 속도 확보가 쉽지 않아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올려본다. jbl paragon, metregon, minigon 3형제 저의 오디오 입문기이기도 하고 여전히 좋아하는 빈티지 jbl, macintosh lancing iconic(1937) klangfilm eurodin(1938) & western eletric L series(1940s) western eletric L series(1940s) ..
사진으로 담은 오디움(Audeum Audio Museum)
사진으로 담은 오디움(Audeum Audio Museum)
2024.06.06오늘 11시에 예약한 오디움에 입장해서 1시간 20분정도 관람하고 왔습니다.https://www.audeum.org/home AudeumAudeum Audio Museumaudeum.org 아직도 오늘 받은 감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슴이 뛰고 있네요.일단 오늘 담은 사진을 올리고 소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오디움 입구, 알루미늄 수직의 수많은 봉들이 마치 매트릭스가 흘러내리는 듯, 음악이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입구 천장의 반영, 정말 멋지죠. 입구에서 지하쪽으로 내려가면 인포메이션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입장권을 발급받아 강당에 안내를 받아 입장합니다. 대기 강당에서는 2편의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데 첫번째는 오디움을 설계하신 쿠마 ..
모노로 음악을(McIntosh c4)
모노로 음악을(McIntosh c4)
2023.07.03머리가 복잡해지면 가끔은 단순한 시스템으로 듣고 싶은 날이 있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다. Macintosh c4는 50년대 중반 모노시절에 나온 macintosh의 초창기 앰프로 당연히 1개씩 판매한 프리앰프였다. 작년초 미국 시골에서 c4가 모노로 나왔는데 판매자가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고장품 기준으로 판매하는 걸 몇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고 결국 구입하였다. c4는 별도의 전원부 또는 옥탈케이블을 통해 당시에 출시된 빈티지 파워앰프에서 전원을 받는데 보유하고 있는 mcintosh mc30 파워앰프에 옥탈케이블로 연결하니 왠걸 전원이 들어오고 소리가 터졌다,,,, 앗싸~~빙고~~~~ 더군다나 3개 장착되는 12ax7 진공관은 무려 각인 텔레풍켄 구관,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는 않았어도 동네 하나는 구했나..
여름 앰프 이야기
여름 앰프 이야기
2023.06.30스무개 이상 진공관 불을 피워야 하는 메인오디오로 음악을 들으면 방안이 후끈 후끈거려 견디기 어려운 한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고육지책으로 하이브리드 인티앰프를 파워로 유일한 TR프리인 마크레빈슨 ml-7a를 물려 이틀을 들었는데 덥지않아 좋긴 한데,, 뭔가,,,뭔가,, 2% 부족하여 결국 하이브리드를 빼고 결국 6bq5를 파워앰프로 투입하니 이제사 좀 들을만 하구나 ㅎ 덥더라도 음악은 제대로 듣자꾸나,,,
생일선물
생일선물
2023.05.21이제 생일은 크게 의미부여 없이 지나치곤 하는데, 목공이 취미인 지인께서 아끼던 느티나무를 깍아 만들었다고 카트리지 보관함을 보내주었다. 기성품보다야 완성도는 떨어지겠지만 아크릴 덮개까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지인이 참 고맙다. 최근 분주함에 음악을 멀리하곤 했는데 덕분에 카트리지를 꺼내 먼지도 털어주고 두어달만에 LP로 음악을 들어본다. 아,, 좋다.....
2018년 오디오 바꿈질(2018.12.31)
2018년 오디오 바꿈질(2018.12.31)
2021.06.17금년도 역시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했고 개인적으로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음악이 있어 위로를 받으며 보낼 수 있었네요. 3년전 10여년만에 다시 오디오를 세팅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튜브링크를 접하고 좋은 기기를 만날 수 있어서 기대했던 소리로 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스피커를 altec으로 바꾸며 파워와 프리를 추가하고 톤암을 ortofon에서 sme로 교체하고 승압트랜스도 utc로 바꾸었는데 제 귀에는 좋은 소리로 들리고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3년 가까이 진행했던 숙소 오디오 세팅은 내년초에 fr-64s 톤암이 도착하면 거의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물론 오디오쟁이가 바꿈질 안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당분간 바꿈질없이 들어볼 생각입니다. 이대표님과 회원 여러분 모두 한..
tubelink 진공관 오디오(2017.11.05)
tubelink 진공관 오디오(2017.11.05)
2021.06.10금년 3월중순 처음으로 튜브링크를 방문했으니까 벌써 7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지방 숙소에 필요한 차폐트랜스 구하다가 튜브링크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점차 튜브링크 매력에 빠지면서 조금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숙소 시스템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네요. 포노앰프는 tph-1 입니다. 텔레풍켄으로 관 3개를 모두 장착했더니 고음부분이 조금 센듯해서 1개는 뮬라드 12au7로 교체해서 듣고 있는 중입니다. 파워는 simple 5.0을 거쳐 tp-3 300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p-3 300b는 평생 제 곁을 지킬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 요즘 tp-3에 어울리는 스피커를 고민중입니다. 출력관은 슈광, 초단은 rca 5691 red, 정류관은 유니온 5z3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집에서 사용중인 tdac-..
2005년 오디오 바꿈질(2005.12.31)
2005년 오디오 바꿈질(2005.12.31)
2021.05.30작년 오됴생활을 뒤돌아 보니 역시 파란만장하여 기록을 남깁니다. 위 사진은 작년초 제 오됴들입니다. -amp : mcintosh c33(pre),mc2255(power),fisher 400(tube receiver) -source : sony xa 7es,linn axis,mcintosh mr78(tuner) -speaker : jbl l65 작년 오됴생활 목표는 '브리티쉬 사운드 경험'과 '본격적인 진공관 시대의 개막'였답니다. ㅁ 브리티쉬 사운드를 경험해 보자 !! - 꼭 한번은 들이고 싶었던 rogers ls 3/5a를 들이다. 너무 작은 사이즈에 놀라고 그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당찬소리에 두번째 놀랬습니다.^^ - 3/5a를 울려 줄 앰프를 찾다가 quad를 들이다. quad중 사용해보고 싶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