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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챕터3, 로우라이저바로 교체
브롬톤 챕터3, 로우라이저바로 교체
2023.07.04쳅터는 지난번 Token BB교체를 마지막으로 되도록이면 순정으로 타고 싶었는데 다시 살짝 손을 대었습니다 ㅎ 스프라켓은 저속을 업힐을 위해 21t로 교체하면서 15t를 빼었는데 한강 자도에서 맞바람을 만나면 13t는 무겁고 18t는 너무 가벼워 중간 스프라켓이 절실하더군요. 그래서 18t를 빼고 15t를 넣으면 좋겠더군요. 예전 바버1을 타고 챕터가 두번째 브롬톤인데 M바에서 S바로 바뀌니 20키로 가까이 라이딩하면 손저림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원형 그립을 에르곤 GA3-L로 교체했는데 살짝 개선은 되었지만 조금 더 개선을 위해 로우라이저바로 교체하면 어떨까 싶은데 챕터의 날렵한 S바가 디자인적으로는 완성체인데 마지막까지 고민되더군요. 샵으로 가기위헤 서초에서 출발해 강북강변을 지나 중량천에 넘어갑니..
브롬톤 챕터3, Token BB 장착
브롬톤 챕터3, Token BB 장착
2023.04.26챕터를 영입하고 최대한 순정으로 타려고 안전장치외에는 이름긴 패달만 교체했지만 미리 결재해 놓은 이태원상품권도 있어 뭘 추가해볼까 고민하다가 BB를 교체했습니다. 교체해도 별다르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기존 BB가 조금 덜예뻐 아쁜 BB로 바꾸고 싶더군요 ㅎ 그래서 선택한 것은 token JIS Square BB TF868 브롬톤용 티탄 중량천 인근의 벨로**을 방문해서 이태원상품권으로 BB를 교체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샵이었는데 친절하고 정감있어 편안하게 교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BB 제거 작업 제거된 기존 BB BB를 제거된 나사산이 일정하지 않아 밀링작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추가 작업을 꼼꼼히 하시더군요. 밀링을 위해 필요한 공구를 양쪽에서 삽입하고 밀링하는 모..
챕터3로 자출을 시작하며
챕터3로 자출을 시작하며
2023.03.225년전 브롬톤 바버에디션을 재미있게 타다가 방출했는데, 다시 그립기도 하고 운동이 필요하기도 해서 지난주 다시 브롬톤을 구하고 어제부터 자출을 시작했다. 일터가 1키로밖에 되지 않기에 퇴근하며 반포로 한강에 진입하여 잠실-탄천-양재천을 거쳐 22키로 정도 달리는데 조금 짧은 느낌이어서 익숙해지면 거리를 조금 늘려볼까 싶다. 기종은 외장4단인 CHPT3인데 5년전 타던 바버에디션의 내장6단에 비해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괜찮은 듯 싶다. Chapter 3. 인생 3막,나름 의미도 있고 ㅎ 기어구성이 11t,13t,15t,18t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르막 주행을 위해 저속을 21t로 교체하며 11t,13t,18t,21t로 구성하고, 패달은 구름성확보를 위해 MKS착탈식으로 교체했는데 마음에 든다. 오래만에 자전..
브롬톤 바버에디션에서 브롬톤 P Line으로
브롬톤 바버에디션에서 브롬톤 P Line으로
2023.02.015년전 브롬톤 바버에디션을 어렵게 구해 한강을 열심히 달리다가 바버에디션을 애타게 찾고 있는 젊은 친구에게 물려 주었었다. 겨우내 춥다는 이유로 운동을 거르다보니 몸이 둔탁해져 고민중에 브롬톤 생각이 났다. 오래만에 브롬톤 카페와 홈페이지를 가보니 그사이 라인업이 바뀌고 코로나 영향인지 가격도 엄청 올라버렸다. 22년도에 새롭게 출시된 P라인은 퍼포먼스을 위해 외장4단을 채용하고 프런트 포크,리어프레임을 티탄으로 경량화하여 9Kg 후반대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는 말에 현혹되어 며칠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한 결과, 조만간 곁에 오게된다. P라인은 미드나잇블랙과 스톰그레이 색상만 있어 고민하다가 미드나잇블랙을 선택했다. 미드나이트 P라인으로 런던을 질주하는 저 아저씨처럼 간지가 나려면 수염부터 기르고 하얗게..
brompton에 cat eye quick 속도계 부착(2018.09.04)
brompton에 cat eye quick 속도계 부착(2018.09.04)
2021.06.10브롬톤에 속도계를 달아 주고 싶었는데 복잡한 기능을 갖춘 큰 속도계는 왠지 브롬톤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주저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본 속도계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켓아이 quick이라는 작고 예쁜 속도계입니다. 바로 이베이를 뒤져 일본에 주문하고 열흘쯤 걸려 오늘 도착했습니다. 퇴근하자 마자 브롬톤에 장착하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브래킷에 브래킷 고무패드를 덧대도 브롬톤 핸들바 구경이 작아 장착할 수가 없더군요 ㅠ 급히 집에 있는 테이프를 찾아 보니 반창고 테이프와 절연테이프가 있는데 절연테이프가 색상은 맞지만 끈적거림이 좋지 않을 것 같아 반창고 테이프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반창고 테이프는 몇번 시행착오를 거쳐 6번 붙이니 높이가 얼추 높이가 맞더군요. 장착은 처음에는 기어변속기 옆에 부착..
brompton barbour edition(2018.07.17)
brompton barbour edition(2018.07.17)
2021.06.10몇달전부터 브롬톤 바버에디션을 열심히 찾았지만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영국 런던 자전차 점포를 뒤져 찾아냈지만 배송대행업체도 로컬픽업 요청에 응하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2019년 버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간절한 소망을 불쌍히 여기겼는지 어떤 분으로부터 쪽지가 날라들었습니다. “아직도 바버를 구하시나요?” 그때부터 일사천리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드디어 오늘 새벽 100키로를 달려 바버를 품에 안었습니다. 얼릉 타고 싶지만 일이 있어 트렁크에서 한 컷 찍어줬는데 제눈엔 영롱하고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삼천리자전차밖에 타본 적 없는 촌놈의 브롬톤 바버에디션 득템기였습니다 ㅎ
따릉이를 처음 타던 날(2018.06.23)
따릉이를 처음 타던 날(2018.06.23)
2021.06.07타릉이를 처음 빌려서 양재천을 달렸습니다. 10미터앞에 브롬톤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라도 하려고 열심히 패달을 밟았지만 따라잡지 못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잘 나가서 깜짝 놀랬습니다. 브롬톤을 영입하기 전까지 종종 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