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amplifier
macintosh c20 preamplifier(2006.03.04)
macintosh c20 preamplifier(2006.03.04)
2021.06.01언젠가 한번 들이고 싶었던 매킨토시 c20 프리를 들였습니다. 사용하던 마란츠 #7 복각도 좋은 소리를 내주었지만 왠지 mc240에 걸맞는 프리는 매킨토시 프리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이렇게 바꿈질을 또 합리화 하는 것이지요 전주인께서 이베이에서 비딩한 c20인데 오디오클래식스에서 오버홀을 완벽하게 마친 상태라는 설명과 사진 두장 보고 10초만에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전해콘데서에 오디오클래식스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볼륨입니다. 그러나 오버홀을 잘 마쳐서 그런지 전혀 잡음이 없습니다. 커플링콘덴서는 오디오클래식스 부품과 오렌지드롭 비슷하게 생긴 커플링으로 교체되어 있습니다. 표면에 474k 400v .M E.(M 글저에 네모테두리)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어느 회사..
mcintosh ma6800 level meter 영점 조정(2005.10.02)
mcintosh ma6800 level meter 영점 조정(2005.10.02)
2021.05.30모든 상태는 거의 신품같이 깨끗하여 만족스러웠는데 왼쪽 level meter가 아래 사진같이 한눈금 높더군요. 음악과 상관없지만 불꺼놓고 음악듣는 기쁨을 반쯤 빼앗아 갈 정도로 신경을 거슬리기에 영점을 조정하기로 맘을 먹었는데 한번 헤메다가 겨우 조정했습니다. 해보면 간단하고 쉽지만 저같이 처음해보는 분에게 도움이 될 듯하여 사진 남깁니다. - 준비물 ; 십자드라이버, 일자드라이버. 1. 영점이 맞지 않아 나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던 모습입니다. 2. 케이스를 분리 - 케이스의 위(3개), 아래(3개), 옆(각2개씩), 뒤(2개)의 각 나사를 풉니다. - 저는 아래의 나사 3개를 처음에 찾지 못해 패널을 분리하는데 애 먹었습니다. 전면 패널 아래쪽에 나가가 3개 있어 (평상시에는 안보이죠) 6800을 90..
태광 honor c-11 프리앰프(2005.11.20)
태광 honor c-11 프리앰프(2005.11.20)
2021.05.27새로 들인 프리 앰프 honor c-11 입니다. 진공관 프리임에도 리모콘으로 작동되어 편리하기도 하고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이렇게 좋은 소리를 내주는데 국산이라고 저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marantz#7 복각 프리앰프(2005.12.21)
marantz#7 복각 프리앰프(2005.12.21)
2021.05.27포노단 없는 프리 사용하다가 아나로그에 대한 아쉬움으로 프리를 구했습니다. 금년도 마지막 바꿈질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ㅎ 만듬새, 모양새에 반해 마란츠 #7 프리 복각품을 덜컥 구입했는데 외모는 오리지날 마란츠와는 조금 다르지만 은은한 골드 판넬과 묵직한 노브가 고급스럽습니다. 블랙뷰티 콘데서, 묵직하여 믿음직스러운 일본 東京光音電波社 볼륨과 발란스 등 좋은 부품을 사용하였고 셀렉터도 연결닿는 부분이 플라스틱케이스로 밀폐형이네요. 얼마전에 동호회원님의 배려로 매킨토시 c-20 프리를 제가 사용중인 매킨토시 파워 mc240에 물린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소리를 내주어 언젠가는 꼭 한번 들이리라 생각했었습니다. c-20과 위 마란츠 복각 프리를 비교해본다면, c-20은 호방하여 남성적이고 약간은 거칠고..
2w짜리 꼬맹이 앰프 ic-elf(2005.10.12)
2w짜리 꼬맹이 앰프 ic-elf(2005.10.12)
2021.05.25하현상 선생님이 공제한 2w짜리 꼬맹이 앰프입니다. 그러나 소리는 당찹니다~
광우 진공관 프리 kp-a1(2005.09.30)
광우 진공관 프리 kp-a1(2005.09.30)
2021.05.25프리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자금압박으로 프리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파워 직결 음색이 상당히 맘에 들어 프리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않는 원인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가 판은 하나도 없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린시절 한두장씩 모은 추억이 어린 엘피를 듣지 못해 아쉽고 튜너,dvdp 들을 때마다 노가다를 하는게 영 불편하기 짝이 없긴 합니다. 내심 가지고 있는 파워에 어울리는 점 찍어둔 프리가 있기는 하지만 몇달 뒤에나 가능할 듯 하여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엘피 듣는 방법을 찾다가 국산 진공간 프리를 우연히 들였습니다. 저부터도 국산을 오래간만에 사용해 볼 정도로 국산 오됴가 성능대비 대접을 받지 못해서 그런지, 구관 서너개 정도밖에 안되는 깜짝 놀랄 중고가격 이지만 남 부럽지 ..
mcintosh 레벨메타와 노브(2005.09.04)
mcintosh 레벨메타와 노브(2005.09.04)
2021.05.25매킨토시 앰프의 매력은 푸른빛이 빛나는 레벨메타와 멋진 크롬 노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디카가 맛이 간 것 같습니다. 블루아이가 화이트아이로 찍혀버리니 ^^ 6800하고 2255하고 함께 가지고 있을때 비교해보면 2255의 블루가 더 하얀색에 가깝기는 하더군요. 6800은 진한 블루, 2255는 연한 블루,,,,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니면 혹시 레벨메타 전구라도 나간것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노브는 왼쪽위가 mr 78, 왼쪽 아래가 c33, 오른쪽이 mc2255입니다. 제일 좋은 치약을 칫솔에 묻혀 칫솔질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고 젖은 수건으로 문지르고 다시 마른 수건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엄지손가락이 아프기는 하지만 더욱 깨끗해진 노브와 은은한 치약냄새로 매킨이 업그레이드되었답니다. ^^
도시락 깡통 앰프 naim nait 1(2005.10.8)
도시락 깡통 앰프 naim nait 1(2005.10.8)
2021.05.18네임 인티(nait1 또는 nait2)를 꼭 한번 들이고 싶었지만 도시락 크기 때문인지 정말 찾기 어려웠는데 드디어 어제 제 품에 안겼습니다. 바꿈질을 하면서 깜짝 놀라는 경우가 가끔있는데 네임 세팅하고 첫음악을 듣는 순간 박수를 치고 말았습니다. 혼자였기에 망정이지 누구라도 보았다면 이상하게 보았을 것입니다 ㅎ 쬐깐한 3/5a 스피커 소리를 들으며 놀랬듯이 이 쬐깐한 도시락에 무엇이 들어있길래 이리도 당찬소리를 내 주는 것인지 궁금해서 도시락을 열어보았습니다. 별거 없더군요.^^ 왜 도시락 깡통 앰프라고 부르는지 알것 같습니다. 라인단 2개,포노단1개 입니다. 라인단은 특유의 din단자 사용하고요. 위는 전주인이 물려주신 자작 din/rca 케이블이고 아래는 한개가 더 필요했는데 용산 나가기 귀찮아 재..
mcintosh mc240 파워앰프(2005.9.19)
mcintosh mc240 파워앰프(2005.9.19)
2021.05.183년전쯤 매킨토시와 jbl에 입문하였습니다. 입문기는 매킨토시 ma6200인티와 jbl 4312a였고요. 많은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매킨토시와 jbl은 저의 어린시절 로망이었습니다. 매킨과 jbl에 들어서면서 매킨은 분리형을 거쳐 진공관으로 가고 jbl은 북셀프형을 넘지 말고 l65를 거쳐 c시리즈 정도로 가자는 로드맵을 그렸답니다. 지난달 분리형 매킨토시 c33,mc2255을 다른 분께 양도할 떄는 매킨을 떠나 여러 오디오를 경험해보자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 오디오를 들여서 색다른 경험을 하는 기쁨을 느끼기도 하였고요. 그러나 이미 제귀에 표준음으로 자리잡은 매킨토시의 음색, 아니 저의 로망이 없다는 불안감, 그리고 로드맵을 완성해야 한다는 의무감 등등의 압박으로 오늘 mc240을 들였습..
quad 44,405-2 내부 들여다 보기(2005.8.28)
quad 44,405-2 내부 들여다 보기(2005.8.28)
2021.05.18한동안 저에게 기쁨을 안겨 주던 매킨토시 c33, mc2255는 이번 주말 제 곁을 떠납니다. 음악을 끊기게 할 수는 없어 quad들였습니다. 꼭 거치고 싶은 오됴가 몇개 있는데 rogers ls 3/5a를 들이면서 quad, naim을 먼저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사용해보고 싶은 기기는 quad 33,303,fm3 와 naim nait2였지만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 우선 44,405-2,fm4 들였습니다. 내부가 궁금하기도 하고 청소도 할 겸 열어 보았습니다. 세월에 비해 너무 깨끗하여 청소할 꺼리도 없어 다시 조립했습니다.^^ 다시 조립하고 세팅한 모습입니다. 튜너 fm4를 방출하여 더 단촐해졌습니다.
mcintosh c33, mc2255(04.12.30)
mcintosh c33, mc2255(04.12.30)
2021.05.17고생하며 데리고 와서 평생지기로 하겠다던 결심도 분리형과 대출력에대한 호기심으로 결국 ma 6800을 떠나 보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대안으로는 c34v, mc7270이나 c33. mc2255였는데 내심 오래된 기기이고 구하기는 어렵겠지만 c33. mc2255을 느긋하게 기다리던 중 결국 나타나더군요. 만사 재쳐두고 달려가보니, 50대 중반의 점잖은 고수분께서 서브로 사용중이던 기기를 보여 주셔서 그냥 둘쳐 매고 왔습니다. 그날 이후 허리가 부실해져 가정사에 걸림돌이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
fisher400 진공관 리시버(2004.11.23)
fisher400 진공관 리시버(2004.11.23)
2021.05.17새벽공기 가르며 들고온 피셔400 리시버입니다. 7591출력관을 쓰는 500c나 800c보다 출력은 조금 약하지만 7868출력관이 보다 부드럽고 섬세한면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피셔 400은 튜너소리가 이쁘다고 정평이 나있던데 강원도 난청지역에서 막선 하나로 풀로 잡힐 정도로 아주 우수하더군요. 진공관은, 출력관 7668 4개, 12ax7 9개, 6au6 2개, 6au6, 6hs6, 6ha5, 6ab4, em84a1 각 1개씩인데 12ax7 2개를 제외하고는 전체가 피셔관이더군요. 오늘 들고온 피셔 400의 전주인께서는 피셔, ar을 좋아하는 분이셨는데 피셔202b도 들고 계시고 스피커는 상태 극상의 ar3를 물려 놓으셨더군요 전주인이 직접 확인해주시던데 볼륨 지직거림이나 험,노이즈 일체없이 좌우밸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