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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x61 상판 시트지 입히기(2020.05.25)
thinkpad x61 상판 시트지 입히기(2020.05.25)
2021.06.21얼마전, 이쁜 모습에 반해 영입했던 x61 2대중 한대의 상판에 시트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해 두번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 세번째 겨우 성공을 했고 조금 어설프고 야매스럽지만 공유차원에서 올려봅니다ㅎㅎ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이소로 달려가 시트지중에 검은색 계통 가죽 시트지를 구입합니다. 치수를 재서 시트지를 재단했는데 싱크패드 스티카, le표시등 부분은 쉽지 않아 실패했습니다. 고민하다가 두번째 택한 방법은a4지를 상판위에 얹고 연필로 본을 떠보았습니다. 본을 뜬 다음에 미리 잘라 놓은 시트지와 마킹테이프로 붙인 다음 청테이프로 책상에 단단히 붙힙니다. 그리고 제도칼을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도려냅니다. 재단한 시트지를 상판 한쪽면 끝단에 조심스럽게 붙이고 헝겊으로 기포를 제거해 나가며..
thinkpad x61 정비의 날(2020.05.21)
thinkpad x61 정비의 날(2020.05.21)
2021.06.21오늘은 x61 자가정비의 날로 정하고 x61 2대를 분해해서 갈고 딱았습니다. 방전된 cmos 배터리 자가교체하고 분위기 잔환을 위해 1개는 다이소표 시트지로 상판을 입혀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편안한 오후, 저녁시간되세요~~
montblanc 149 celluloid demonstrator(2015.06.16)
montblanc 149 celluloid demonstrator(2015.06.16)
2021.06.17한달 반동안 6차례 이베이 비딩을 해서 더이상 지르면 안되는데 이베이 구경중에 발견한 멋진 몽블랑이 있어 올려봅니다. 아직 경매마감이 5일이나 남았는데 2,200달러를 넘기고 있네요. 3천달러는 훌쩍 넘길 기세네요. 한번 구경해보세요.
워터맨 52 1/2V(2015.06.07)
워터맨 52 1/2V(2015.06.07)
2021.06.17이베이에서 비딩으로 구한 1920년대산 워터맨 52 1/2V 플렉서블 EF닙입니다. 도착해서 살펴보니 상태는 샐러과 올린 사진과 동일한데 1920년대 생산된 만년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필기감도 만족스러워서 오래동안 함께 하다가 딸에게 물려줄 생각입니다~
몽블랑 만년필 공부(2015.05.31)
몽블랑 만년필 공부(2015.05.31)
2021.06.17몽블랑 족보가 복잡해서 자료 찾아 메모중에 한장 올려봅니다. 펜으로 그림 잘그리시는 문방분들 너무 부러워요. 몰스킨 다이어리가 번짐, 비침이 심해 세필인 파이롯트 78g에 j.herbin 달의 먼지 넣어 사용중입니다. 편안한 휴일되세요.^^
brompton에 cat eye quick 속도계 부착(2018.09.04)
brompton에 cat eye quick 속도계 부착(2018.09.04)
2021.06.10브롬톤에 속도계를 달아 주고 싶었는데 복잡한 기능을 갖춘 큰 속도계는 왠지 브롬톤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주저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본 속도계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켓아이 quick이라는 작고 예쁜 속도계입니다. 바로 이베이를 뒤져 일본에 주문하고 열흘쯤 걸려 오늘 도착했습니다. 퇴근하자 마자 브롬톤에 장착하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브래킷에 브래킷 고무패드를 덧대도 브롬톤 핸들바 구경이 작아 장착할 수가 없더군요 ㅠ 급히 집에 있는 테이프를 찾아 보니 반창고 테이프와 절연테이프가 있는데 절연테이프가 색상은 맞지만 끈적거림이 좋지 않을 것 같아 반창고 테이프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반창고 테이프는 몇번 시행착오를 거쳐 6번 붙이니 높이가 얼추 높이가 맞더군요. 장착은 처음에는 기어변속기 옆에 부착..
brompton barbour edition(2018.07.17)
brompton barbour edition(2018.07.17)
2021.06.10몇달전부터 브롬톤 바버에디션을 열심히 찾았지만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영국 런던 자전차 점포를 뒤져 찾아냈지만 배송대행업체도 로컬픽업 요청에 응하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2019년 버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간절한 소망을 불쌍히 여기겼는지 어떤 분으로부터 쪽지가 날라들었습니다. “아직도 바버를 구하시나요?” 그때부터 일사천리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드디어 오늘 새벽 100키로를 달려 바버를 품에 안었습니다. 얼릉 타고 싶지만 일이 있어 트렁크에서 한 컷 찍어줬는데 제눈엔 영롱하고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삼천리자전차밖에 타본 적 없는 촌놈의 브롬톤 바버에디션 득템기였습니다 ㅎ
따릉이를 처음 타던 날(2018.06.23)
따릉이를 처음 타던 날(2018.06.23)
2021.06.07타릉이를 처음 빌려서 양재천을 달렸습니다. 10미터앞에 브롬톤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라도 하려고 열심히 패달을 밟았지만 따라잡지 못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잘 나가서 깜짝 놀랬습니다. 브롬톤을 영입하기 전까지 종종 타봐야겠어요~
vintage pelikan 400(2015.05.22)
vintage pelikan 400(2015.05.22)
2021.06.07
베스트샵에서 만년필 시필(2015.05.16)
베스트샵에서 만년필 시필(2015.05.16)
2021.06.07베스트샵에 들려 시필하고 만년필, 노트 구경하고 왔습니다.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 카드 확 긁고 가져오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돌아왔습니다.^^ 첫번째는 몽블랑 146 인데 f 닙은 제에게 두꺼운 느낌이어서 ef 로 바꾸어 써보았는데 마음에 들더군요. 두번째는 펠리칸 m800, m1000입니다. m800은 명성대로 편하게 써져서 좋았는데 m1000은 낭창낭창한 닙에 잘 적응하지 못하겠더군요. 세번째는 오로라 옵티마였는데 사각거리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1952년산 pelikan400(2015.05.12)
1952년산 pelikan400(2015.05.12)
2021.06.07지난 주 일요일, 이베이 구경하다가 덜컥 구입한 pelikan 400 14c m nib, smooth & flexible 1952년산입니다. 열심히 바다 건너 오고 있는데 기대되네요. 오디오 한참 하던 시절에 몰두하다가 끊어버린 이베이인데 만년필 다시 시작하면서 이베이를 자꾸 보게 되서 자꾸 만년필 지를까봐 좀 걱정입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오늘 도착한 만년필 잉크(2015.04.18)
오늘 도착한 만년필 잉크(2015.04.18)
2021.06.07한동안 잊고 지냈던 만년필, 잉크에 대한 열정이 다시 일어 나면서 오늘 도착한 잉크입니다. 밀크120g 구해서 다시 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