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샵에 들려 시필하고 만년필, 노트 구경하고 왔습니다.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 카드 확 긁고 가져오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돌아왔습니다.^^
첫번째는 몽블랑 146 인데 f 닙은 제에게 두꺼운 느낌이어서 ef 로 바꾸어 써보았는데 마음에 들더군요.
두번째는 펠리칸 m800, m1000입니다.
m800은 명성대로 편하게 써져서 좋았는데 m1000은 낭창낭창한 닙에 잘 적응하지 못하겠더군요.
세번째는 오로라 옵티마였는데 사각거리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