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브롬톤 바버에디션을 재미있게 타다가 방출했는데,
다시 그립기도 하고 운동이 필요하기도 해서 지난주 다시 브롬톤을 구하고 어제부터 자출을 시작했다.
일터가 1키로밖에 되지 않기에 퇴근하며 반포로 한강에 진입하여
잠실-탄천-양재천을 거쳐 22키로 정도 달리는데 조금 짧은 느낌이어서 익숙해지면 거리를 조금 늘려볼까 싶다.
기종은 외장4단인 CHPT3인데 5년전 타던 바버에디션의 내장6단에 비해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괜찮은 듯 싶다.
Chapter 3. 인생 3막,나름 의미도 있고 ㅎ
기어구성이 11t,13t,15t,18t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르막 주행을 위해 저속을 21t로 교체하며
11t,13t,18t,21t로 구성하고, 패달은 구름성확보를 위해 MKS착탈식으로 교체했는데 마음에 든다.
오래만에 자전차를 다시 시작하는데 열심히 타서 날씬한 몸매을 맹글어보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