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필름으로 담은 오디움(audeum)
지난주 방문했었던 오디움에 다시 방문했다.
멋진 소리를 다시 듣고 싶기도 했지만 필름으로 오디움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박물관 특성상 조도가 상당히 낮은 상태여서
감도 400 필름을 3stop push했지만 셔터 속도 확보가 쉽지 않아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올려본다.
jbl paragon, metregon, minigon 3형제
저의 오디오 입문기이기도 하고 여전히 좋아하는 빈티지 jbl, macintosh
lancing iconic(1937)
klangfilm eurodin(1938) & western eletric L series(1940s)
western eletric L series(1940s)
western electric 757a(1947) & 25b speech input console(1947)
- 시연곡 : 알리의 '365일'
western electric 16a(1932) & 15a(1928)
western electric 16a, a16b(1932)
- 시연곡이 가물거리는데 frank sinatra의 'my way'로 기억된다.
western electric 11a horn(1928)
- 시연곡,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western electric 12a & 13a(1926)
- 시연곡, 백지영의 '무시로'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던 카메라 전시실
western electric mirrophonic
ㅇ 시연곡
- Krystian, Zimerman, 'chopin piano concerto no.1 in e miner op.11'
- canonball adderley 'nancy'
- 이은하 '봄비'
첫곡은 중후한 남성보컬곡이었는데 사진찍는데 집중하면서 놓쳤다.
오또들에게 천국 같은 곳을 마지막으로 담았다.
다시 한번 인류의 문화유산을 수십년간 수집하여 멋진 공간의 박물관을 만드신 설립자님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는 도슨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leica m7(a la carte), richo gr 21mm f3.5
ilford hp5+(3stop push), rodinal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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