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찾기 위해 턴테이블을 들였습니다.
아나로그를 다시 시작하려고 찾아 나선 놈은
역시,,, 이쁜 오디오 좋아하는 저의 취향대로 linn axis가 1순위,
모양 이쁜 rega p25 나 p3가 2순위 였는데 ,,,
택배 오기로 한 linn axis 가 복잡한 사연이 생기면서 포기할수 밖에 없었고
샵에 찍어 두었던 rega p3는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그래서,,, 들인 기종은 torens td 320 mk3입니다.
axis나 p3를 들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torens 320 mk3도 자세가 나와 볼만 합니다. ^^
카트리지는 ortofon mc30 super2,승압 트랜스는 ortofon t20mk2입니다.
mm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전 주인이 함께 내 놓아 mc로 접어 들었답니다.
10년여만에 아나로그 할려니 서툴러 이리저리 헤멨습니다.
판 닦다가 좋은 판 하나 쭈~~욱~~~ 기스내기도 하고요.ㅠㅠ
LP몇장 올릴 때 까지는 좋은 줄 모르겠더니
sonny rollins의 saxophone colossus 올리니 숨이 턱 막히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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