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알텍 288B 드라이브가 제 품에 들어왔습니다.
상태 좋은 288B 영입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인연이 닿으니까 순식간에 곁으로 다가오네요.
현재 지방 숙소에 a7(플라맹고, 806A,416Z-16,811B)와
12025복각혼과 별도 네트웍(500hz)를 사용중입니다.
288B와 보유중인 혼은 구경차이로 장착이 불가능하여
임시방편으로 288B를 알맹이채로 사용하고
806A는 EV T35대신 알맹이채로 슈퍼트위터로 사용하고 있는데
모양은 어설프기 짝이 없지만
묵직한 중저음과 찰랑거리는 고음이 들어줄 만 합니다.
a5를 향한 첫걸음은 떼었으니
이제 우퍼, 혼을 찾아 삼만리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