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speaker
jbl c38 baron(2005.10.29)
jbl c38 baron(2005.10.29)
2021.05.25jbl c38 baron을 들이면서 스피커 바꿈질 종결을 선포합니다. 아무도 믿지 않으시겠죠.ㅎㅎㅎ jbl l65를 내보내고 3/5a로 음악에 대한 갈증을 풀곤 했지만 결국 스피커 바꿈질 생각이 꿈틀 꿈틀 했습니다. 제 취향이 고약스럽게도 시원시원하게 음을 토해 내면서도 가슴을 후려 치는 저역의 양감도 있어야 하고 현소리를 거칠지 않게 섬세하게 소리를 내줘는 스피커를 찾고 싶었습니다. 후보군은 알텍 6048g, 탄노이 스털링he 정도였는데 두 스피커를 섞어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했는데 결국 두 스피커 성향을 환상적으로 조합한 듯한 jbl c38 baron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JAMES B. LANSING 인데 앰블램이 흔히 보이지 않는 형태로 JIM LANSING Signature로 되어 있는 것으..
오래동안 함께하고 있는 jbl l65(2005.10.1)
오래동안 함께하고 있는 jbl l65(2005.10.1)
2021.05.18짧은 주기의 바꿈질 속에서 일년을 넘기고 메인 스피커로 자리 잡고 있는 jbl l65입니다. 한두번 방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저의 집 공간에 적당한 크기이고 재즈,클래식 가리지 않고 이쁜소리를 내주며 겉모습까지 이쁜 65의 대안을 찾지 못해 당분간 함께 할 듯 합니다. 최근 이베이에서 제가 보유중인 것과 상태가 비슷한 l65가 치열함 경합끝에 2,375$에 낙찰되는 것을 보면 국내 중고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듯 합니다. 위 사진은 수정트위터로 유명한 077 트워터인테 이름과 생긴 모습 그대로 찰랑거리는 고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LE5-2 미드 유닛입니다. 꽉 찬 듯한 중역을 담당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역을 담당하는 122A 우퍼입니다. 12인치 우퍼로 jbl 4343,l300, c36,c38 등에..
지금은 떠난 jbl 4312 & 4425 스피커(2004.11.18)
지금은 떠난 jbl 4312 & 4425 스피커(2004.11.18)
2021.05.17작년부터 몇달전까지 제가 사용하던 jbl 4312 & jbl 4425입니다. 4312 잘쓰고 있다가 그놈의 호기심,,, 혼 스피커를 써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견디지 못하고 들인 4425입니다. 구리에서 엎어 온 jbl 4312가 조금씩 익숙해 질 무렵, 불현듯 눈앞에 나타난 이쁜 엉덩이의 jbl 4425,,,, 초극상이었고 저의 옆동네 분이라는 이유로 앞 뒤 가릴 것 없이 엎어왔습니다. 처음사용해본 혼 스피커였는데 똥꼬에서 쭈욱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보컬에 숨넘가던 시절이었습니다. 4425는 언젠가 다시 들이고 싶은 스피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