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아나로그 창과 큼직한 노브, 멋진 조명이 흐르는 구닥다리 튜너를 더욱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동안 매킨토시 mr78를 만족하다가 보내고,
저의 드림튜너로 손꼽던 naim nat 101을 들여 사진 올려 봅니다.
이 튜너는 수신부인 Nat 101 과 전원부 SNAPS 두덩어리로 이루워져 있습니다.
작은 도시락이 SNAPS입니다.
nat 101의 시그널 창,,,이쁘죠.
주파수가 딱 떨어지면 시그널이 환하게 밝혀지는 모습이 정말 멋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