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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wm-d6c,professonal walkman

  • 2026.05.30 13:35
  • audio/portable

“당신이 살 수 있는 최고의 카세트 데크 중 하나는 사실 워크맨입니다.”

워크맨 프로를 소개합니다.

 

카세트 데크를 크기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훨씬 더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십시오.

 

 

크기로 판단하지 말라며 자신있게 소개하는 소니 워크맨 프로페셔널 WM-D6의 1982년 광고카피이다. 얼마전 서랍에서 발견한 소니 WM-D3를 오버홀해서 듣기 시작했는데 워크맨 프로페셔널 라인업의 형님격인  WM-D6과 WM-D6C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1982년 출시된 WM-D6은 1984년 WM-D6C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는데 Dolby NR이 B타이에서 B타입과 C타입이 가능해졌고 아몰포스 헤드를 적용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다. 아몰포스 헤드는 후기형(1994년 이후 생산분)에는 원가절감으로 퍼멀로이 헤드로 변경되버린다. 아몰포스 헤드도 극초기형은 뾰족한 아몰퍼스 (PA259-3602A)를 채용했고, 중기형(72,263번 이후)부터는 둥근 아몰퍼스 (35711)를 채용하게 된다.

 

 

 

 

 

 

 

WM-D6C는 1984년 출시되고 2003년까지 무려 20년 가까이 생산된 스테디샐러였고  플레그쉽답게 64,000엔에 출시되어 상당히 고가였다.  D3는 노말과 크롬테이프 녹음이 가능하고 Dollby NR이 B타입만 되지만, D6C는 노말, 크롬은 물론 메탈테이프도 녹음도 가능하고 Dollby NR도 C타입이 추가되는 등 여러 개선이 있었다.

 

그러나 무게가 640g에 이르러 포터블 워크맨이라고 하기에는 중후하여 데크형 카세트 플레이어 성격이 더 강한 느낌이지만 백팩에 담아서 충분히 포터블로도 사용 가능한 크기와 무게이다. 

 

 

 

 

 

 

 

결국,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올라온 WM-D6C를 구입하고 20여일만에 배송받을 수 있었다. WM-D3를 잘 오버홀해주신 워크맨 오버홀 전문가에게 바로 보냈는데, 걱정스러운 문제점이 발견되었지만 다행스럽게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완전하게 오버홀하고 다시 내 품으로 돌아왔다.

 

플레그쉽 모델답게 질 좋은 가죽케이스가 있어 휴대하고 다녀도 보호가 잘 될 듯 싶다.

 

 

 

 

 

 

 

가죽케이스를 분리하면 본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80년대 초반 제품같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과 오밀조밀한 여러 버튼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 만지는 재미가 있다.

 

 

 

 

 

 

 

테이프는 노멀, 크롬, 메탈을 재생 및 녹음이 가능하고 돌비는 C/B타입이 가능하고 Peak와 배터리 상태 표시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데 배터리 잔량과 녹음 피크치를 표시하는 5개의 붉은 색 LED의 UV 메타가 감성이 넘친다.

 

 

 

 

 

 

 

 

 

 

 

 

테이프 종류와  Dolby NR 방식을 선택하면 노랑색 가로줄이 나타나는 아나로그 표시방식이 참 귀엽다.

 

 

 

 

 

 

 

 

 

 

 

 

 

작동부는 볼룸은 왼쪽의 슬라이딩 스위치로 조절하고 play, review,cue버튼이 아래쪽에 stop, phose버튼이 위쪽에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 측면에는 녹음관련 버튼과 헤드폰, 마이크 단자가 배치되어 있다.

 

 

 

 

 

 

 

뒷면에는 외부기기 연결을 위한 라인인.아웃 단자와 테이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speed tune과 전원어댑터 연결 단자가 배치되어 있다.

 

 

 

 

 

 

 

 

볼륨 슬라이딩 스위치 왼쪽편에는 아모퍼스 헤드가 채용되었음을 작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소니의 상징,, It's a Sony.

 

 

 

 

wm-d3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멋진 프로페셔널 워크맨이지만 wm-d6c는 플레그쉽답게 포터블 워크맨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완성체 워크맨이다. 특히 크롬 테이프를 재생했을 때 날선 소리는 완성도 높은 cd나 lp로 듣는 것같은 음악적 감동을 느낀다. 포터블로는 큰 사이즈와 무게로 인해 포터블로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동안 동반하며 기쁨을 줄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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