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강북을 거닐다.
지난주 토요일,
청계천-자이온-서순라길-원서동-가회동으로
지인분들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담았던 사진들입니다.
스케치여서 사진이 좀 많네요.
가을빛도
자이온의 햄버거와 커피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함께 하신 분들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평안한 한주간 되세요 :)

초록 커피종이컵 아래 창에 매력적인 흑인아가씨와 백인아가씨와 눈을 마주치며 담았습니다.
곁에 쌍둥아삼과 동행하지 않았다면 득달같이 저 카페로 달려갔을겁니다 ㅎ

자이온 사진을 보면서 소외감을 느끼곤 했는데
이날 자이온 입덕에 성공했습니다 ㅎ
저멀리 북한산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가을 하늘이 예뻤습니다.

드디어 영접한 자이온햄버거,
제가 촌놈이라 일년에 햄버거를 한두번 밖에 먹지 않는데
자이온버거는 참 맛나게 먹었습니다~

예전 종로, 을지로 뒷골목을 참 열심히 찍고 다녔는데
멋대가리없는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종로, 을지로에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자이온 6층 창에서 바라본 옆건물,
이건물도 오래 못 버티겠지요,,,

늘 궁금했던 자이온의 커텐 ~

위스키인줄 알고 찍었답니다 ㅎ

제가 좋아하라하는 오디오, 엘피들이 있어 더 좋았던 자이온

다정한 옆 테이블의 커플

자이온 나오자마자 있는 횟집 어항
다음 출사엔 회에 소주를 ㄷㄷ

제가 참 좋아라하는 엘피들,,,

너에게로 가서 보석이 되고 싶다,





종묘와 창경궁 사이의 작은 공원,
햇빛이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리운 분, 노무현의 서재,




한옥청의 이쁜 설치물



건양다경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가을에 입춘을 생각합니다.





가회동 백인제 가옥에서



가회동 성당의 십자가
ricoh gr2
leica m10 / 8매, ricoh gr2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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