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source
linn axis(2004.11.26)
linn axis(2004.11.26)
2021.05.17토랜스 320 내친지 열흘만에 linn axis 들였습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매카니즘의 안정감이 썩 맘에 듭니다. 카트리지는 mm인 슈어97인데 전에 쓰던 오포톤 mc30 super2와 별반 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tv에 전인권이 나오길래 들국화 1집 올려 놓았는데 참 좋네요...^^ 어차피 추억을 곰씹기 위해 시작하는 아나로그이기에 좀 편한 기종을 찾긴 하였지만 그렇다고 전자동 턴테이블을 쓰고 싶지는 않은 이유는 어린시절 빽판을 정성스럽게 먼지털고 올리던 맛을 다시 느끼고 싶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torens td320 mk3(2004.11.23)
torens td320 mk3(2004.11.23)
2021.05.17추억을 찾기 위해 턴테이블을 들였습니다. 아나로그를 다시 시작하려고 찾아 나선 놈은 역시,,, 이쁜 오디오 좋아하는 저의 취향대로 linn axis가 1순위, 모양 이쁜 rega p25 나 p3가 2순위 였는데 ,,, 택배 오기로 한 linn axis 가 복잡한 사연이 생기면서 포기할수 밖에 없었고 샵에 찍어 두었던 rega p3는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그래서,,, 들인 기종은 torens td 320 mk3입니다. axis나 p3를 들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torens 320 mk3도 자세가 나와 볼만 합니다. ^^ 카트리지는 ortofon mc30 super2,승압 트랜스는 ortofon t20mk2입니다. mm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전 주인이 함께 내 놓아 mc로 접어 들었답니다. 10년여만에 ..
mcintosh mr78(2004.11.18)
mcintosh mr78(2004.11.18)
2021.05.17튜너 고수분들의 강력한 뽐뿌를 견디지 못하고 mr 78을 들이기로 결심하였지만 정말 안보이더군요. 여기저기에 정중한 구입글을 올린지 어언 보름만에 점잖은 분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내 보내고 싶지 않은데 애타게 원하시니 한번 구경 삼아 오라고 하시더군요. c34v를 방출하고 이름모를 프리에 mc7300에 mr 78을 물려 cd와 음색을 비교해 주시는데 사실 그때 처음 78을 처음보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드랙까지 완벽한 초민트급,,,, 방출하게 되면 연락해달라는 그분의 말을 뒤로 한채바로 엎어 왔습니다. '라지오'의 새로운 세상이 멋지게 열린 시절이었습니다. 04.11.18 naver blog에 올린 글 옮김
sony st-3950sd(2004.11.18)
sony st-3950sd(2004.11.18)
2021.05.17지금은 떠나고 없지만 제가 최초로 접한 sony st-3950sd 아나로그 튜너 입니다. 저희 동네에서 가까운 분이 내 놓으신 튜너를 크기와 뽀대보고 들였습니다. 특이한 건 파워 직결이 가능해서 두대 앰프 연결이 가능하더군요. 가격은 매킨토시 튜너 mr78의 1/8정도 인데 막선에도 시그널이 4까지 무난하고 소리는 막귀인 저에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저한테 양보해주신 분은 메인은 마크이고 서브가 쿼드 33,303,fm3이던데 마크보다도 더 눈이 가더군요. 투박스럽지만 귀여운 모습에 소리까지 예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