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78
매킨토시 mr78 기포 수리하기(2005.10.03)
매킨토시 mr78 기포 수리하기(2005.10.03)
2021.05.30매킨토시의 기포는 새월의 흐름따라 발생하는 어쩔 수 없이 문제라서 동호회원 누구라도 부딪쳐야 되는 정비사항이고 저처럼 기계치의 경우 조금은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자세하게 기록을 남깁니다. 정비 도구는 아래 사진처럼 준비했지만 왼쪽에서 2번째,3번째 일자 드리아버, 두번째 붓(1번 붓으로 문방구에서 900원에 구입), 에나멜은 tamiya xf-1 검정색 무광(인터넷에 9000원가량에 구입), 바늘은 기포를 제거할 용도로 준비했는데 저 큰 대바늘로도 기포 제거를 못해 카터칼로 처리했습니다. 우드랙을 제거하고 노브를 분리한후 좌측을 살펴보면 아래 사진같이 하얀색 일자나사 3개가 보입니다. 우선 위쪽 나사 2개를 풀면 조명 휘도 조절하는 스위치 있는 철제 판넬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맨 아래쪽..
mcintosh mx110 pre tuner(2005.11.12)
mcintosh mx110 pre tuner(2005.11.12)
2021.05.27오래만에 mcintosh mx110 pre tuner를 꺼내 3시간 가까이 정성스럽게 닦고 조이고 기름친 후 세팅한 전체 보습입니다. mr78 튜너와 비교해보고 있는데 진공관 튜너라 그런지 약간 거친 맛이 나고 수신 능력은 조금 떨어지네요. 안테나를 막선으로 연결하고 있는데 조금 좋은 안테나 연결하면 수신감도도 꽤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매킨토시 답게 만지는 맛, 보는 맛 , 묵직한 드는 맛이 일품이네요.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바꿈질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으며,,,(2005.10.15)
바꿈질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으며,,,(2005.10.15)
2021.05.25한동안 바꿈질의 열풍에 휩싸였다가 호흡을 길게 내쉬며 가다듬고 있습니다. 볼륨도 크게 못 올리는 경우가 많으니 큰 스피커는 필요없을 듯 하여 가슴을 탕탕쳐대는 대형 우퍼에서 쏟아져 나오는 풍부한 저역의 양감이 그립기는 하지만 쬐끄마지만 당찬 거인 rogers ls 3/5a 중심으로 재편했습니다. 매킨토시 tr을 거쳐 저의 로망 mc240이 랙위에서 카리스마를 뿜고 있으며 3/5a 찰떡궁합이라는 소문 듣고 들인 네임 네이트1이 앙징맞은 모습으로 저를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다. 소스는 여전히 wadia6, linn axis, mcintosh mr78,sony 915v 입니다. lp나 튜너는 네임으로 cd는 mc240으로 주로 듣습니다. 제 귀에는 더 이상의 요도는 필요없습니다. 자뻑입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
mr78의 램프(2009.09.30)
mr78의 램프(2009.09.30)
2021.05.25오디오를 사면 매뉴얼과 주요 spare parts를 반드시 구입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구입한 mr78의 램프인데 금색 램프는 교체된 램프입니다. 이제는 떠나버려 램프만 남았는데 혹시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
mcintosh 레벨메타와 노브(2005.09.04)
mcintosh 레벨메타와 노브(2005.09.04)
2021.05.25매킨토시 앰프의 매력은 푸른빛이 빛나는 레벨메타와 멋진 크롬 노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디카가 맛이 간 것 같습니다. 블루아이가 화이트아이로 찍혀버리니 ^^ 6800하고 2255하고 함께 가지고 있을때 비교해보면 2255의 블루가 더 하얀색에 가깝기는 하더군요. 6800은 진한 블루, 2255는 연한 블루,,,,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니면 혹시 레벨메타 전구라도 나간것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노브는 왼쪽위가 mr 78, 왼쪽 아래가 c33, 오른쪽이 mc2255입니다. 제일 좋은 치약을 칫솔에 묻혀 칫솔질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고 젖은 수건으로 문지르고 다시 마른 수건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엄지손가락이 아프기는 하지만 더욱 깨끗해진 노브와 은은한 치약냄새로 매킨이 업그레이드되었답니다. ^^
mcintosh mr78(2004.11.18)
mcintosh mr78(2004.11.18)
2021.05.17튜너 고수분들의 강력한 뽐뿌를 견디지 못하고 mr 78을 들이기로 결심하였지만 정말 안보이더군요. 여기저기에 정중한 구입글을 올린지 어언 보름만에 점잖은 분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내 보내고 싶지 않은데 애타게 원하시니 한번 구경 삼아 오라고 하시더군요. c34v를 방출하고 이름모를 프리에 mc7300에 mr 78을 물려 cd와 음색을 비교해 주시는데 사실 그때 처음 78을 처음보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드랙까지 완벽한 초민트급,,,, 방출하게 되면 연락해달라는 그분의 말을 뒤로 한채바로 엎어 왔습니다. '라지오'의 새로운 세상이 멋지게 열린 시절이었습니다. 04.11.18 naver blog에 올린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