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6800
mcintosh ma6800 level meter 영점 조정(2005.10.02)
mcintosh ma6800 level meter 영점 조정(2005.10.02)
2021.05.30모든 상태는 거의 신품같이 깨끗하여 만족스러웠는데 왼쪽 level meter가 아래 사진같이 한눈금 높더군요. 음악과 상관없지만 불꺼놓고 음악듣는 기쁨을 반쯤 빼앗아 갈 정도로 신경을 거슬리기에 영점을 조정하기로 맘을 먹었는데 한번 헤메다가 겨우 조정했습니다. 해보면 간단하고 쉽지만 저같이 처음해보는 분에게 도움이 될 듯하여 사진 남깁니다. - 준비물 ; 십자드라이버, 일자드라이버. 1. 영점이 맞지 않아 나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던 모습입니다. 2. 케이스를 분리 - 케이스의 위(3개), 아래(3개), 옆(각2개씩), 뒤(2개)의 각 나사를 풉니다. - 저는 아래의 나사 3개를 처음에 찾지 못해 패널을 분리하는데 애 먹었습니다. 전면 패널 아래쪽에 나가가 3개 있어 (평상시에는 안보이죠) 6800을 90..
mcintosh c33, mc2255(04.12.30)
mcintosh c33, mc2255(04.12.30)
2021.05.17고생하며 데리고 와서 평생지기로 하겠다던 결심도 분리형과 대출력에대한 호기심으로 결국 ma 6800을 떠나 보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대안으로는 c34v, mc7270이나 c33. mc2255였는데 내심 오래된 기기이고 구하기는 어렵겠지만 c33. mc2255을 느긋하게 기다리던 중 결국 나타나더군요. 만사 재쳐두고 달려가보니, 50대 중반의 점잖은 고수분께서 서브로 사용중이던 기기를 보여 주셔서 그냥 둘쳐 매고 왔습니다. 그날 이후 허리가 부실해져 가정사에 걸림돌이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
macintosh ma6800(2004.11.18)
macintosh ma6800(2004.11.18)
2021.05.17어느날 문득 푸른 빛의 유혹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제 가슴은 레벨메타 푸른창처럼 시퍼렇게 멍들어 가기만 하고 결국 병을 견딜 수 없어 구하기로 작심하였지만 나타나지 않는 6800으로 애간장을 태우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 6800이 한 열대정도만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곤 했는데 어느날 거짓말 처럼 민트급의 6800이 나타났습니다. 대구분이셨는데 고속버스로 거래하자고 하였으나, 매킨 특성상 안된다고 하시면서 중간에서 만나자고 하여 퇴근 후 출발하였으나 수원을 지나면서 시작된 폭설,,,,, 거의 기어가다시피 하여 영동까지 가서 인수인계하였습니다. 왕복 8시간이 넘어 걸린 것으로 기억나는데 최장거리,최장시간 바꿈질이었습니다. 역시 명성대로 레벨메타의 멋진 모습과 좀 더 묵직한 음색으로 바꿈질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