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l65
2005년 오디오 바꿈질(2005.12.31)
2005년 오디오 바꿈질(2005.12.31)
2021.05.30작년 오됴생활을 뒤돌아 보니 역시 파란만장하여 기록을 남깁니다. 위 사진은 작년초 제 오됴들입니다. -amp : mcintosh c33(pre),mc2255(power),fisher 400(tube receiver) -source : sony xa 7es,linn axis,mcintosh mr78(tuner) -speaker : jbl l65 작년 오됴생활 목표는 '브리티쉬 사운드 경험'과 '본격적인 진공관 시대의 개막'였답니다. ㅁ 브리티쉬 사운드를 경험해 보자 !! - 꼭 한번은 들이고 싶었던 rogers ls 3/5a를 들이다. 너무 작은 사이즈에 놀라고 그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당찬소리에 두번째 놀랬습니다.^^ - 3/5a를 울려 줄 앰프를 찾다가 quad를 들이다. quad중 사용해보고 싶은 기..
오래동안 함께하고 있는 jbl l65(2005.10.1)
오래동안 함께하고 있는 jbl l65(2005.10.1)
2021.05.18짧은 주기의 바꿈질 속에서 일년을 넘기고 메인 스피커로 자리 잡고 있는 jbl l65입니다. 한두번 방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저의 집 공간에 적당한 크기이고 재즈,클래식 가리지 않고 이쁜소리를 내주며 겉모습까지 이쁜 65의 대안을 찾지 못해 당분간 함께 할 듯 합니다. 최근 이베이에서 제가 보유중인 것과 상태가 비슷한 l65가 치열함 경합끝에 2,375$에 낙찰되는 것을 보면 국내 중고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듯 합니다. 위 사진은 수정트위터로 유명한 077 트워터인테 이름과 생긴 모습 그대로 찰랑거리는 고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LE5-2 미드 유닛입니다. 꽉 찬 듯한 중역을 담당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역을 담당하는 122A 우퍼입니다. 12인치 우퍼로 jbl 4343,l300, c36,c38 등에..
sony에서 wadia로 cdp 바꿈질 (2005.8.31)
sony에서 wadia로 cdp 바꿈질 (2005.8.31)
2021.05.18일년 가까이 cdp는 sony xa 7es(black)을 잘 사용했습니다. 주력 앰프 매킨토시를 내보내고 쿼드를 들이니, 부드러운 쿼드 음색이 고민되어 wadia 6를 들였습니다. 여기저기 게시판에 구입글 올리고 기다려도 연락이 오지 않아 오전에 샵에서 구했더니 오후에 방출하겠다는 분의 연락을 받아 '장터의 법칙'을 처절하게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실기스 하나 찾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예술이고 ^^ 블랙으로 코팅된 강화유리를 와디아 사이즈에 맞게 모서리를 곡면처리한 덮개 유리가 있을 정도로 전 주인의 정성이 가득하여 동호인 가격보다는 좀 비싸겠지만 기분좋게 엎어 왔습니다. 리모콘, 스파이크, 슈즈입니다. 주인의 강화유리가 음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모르지만, 마침 스피커 옆에 있던 목단 꽃병을 올리니..
jbl 4425 보내고 jbl l65을 맞이하다.
jbl 4425 보내고 jbl l65을 맞이하다.
2021.05.17평생 쓸 스피커를 구해 본다는 욕심으로 4425를 내보내고 적막감을 이기지 못해 일주일도 못 버티고 들인 l65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찰랑거리는 고음과 c33, mc2255로 밀어주는 묵직한 저음으로 저에게 한없는 기쁨을 주던 시절이었습니다. 04.12.30 naver blog에 올린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