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tx
fisher 250tx(2006.05.13)
fisher 250tx(2006.05.13)
2021.06.02지난 번 500tx를 구입후 글 올리면서 횡재한 느낌이라고 했었는데 250t를 구했는데 또 다시 횡재한 기분이기에 다시 보고합니다.^^ 250t를 예약하고 운 좋게 오리지날 250t 우드케이스를 다른 분께 구할 수 있어 민트급 우드케이스는 아니지만 이쁘게 우드 옷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상태는 글자 하나 지워진 곳 없고 모든 부품 오리지날로 보이고 모든 기능 정상인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은 튜너 주파수 창의 좌우 램프가 안 들어 옵니다. 내부 뜯어 보니 막대 램프인 듯 한데 전면 패널의 노브를 제거하고 와셔(?)를 일일이 풀어 패널을 분리해야만 램프 교환이 가능한 듯 하여 와셔 분리하다가 실크 인쇄가 손상될까 겁나는 구조네요. 500tx에 비해 출력이 작아서 볼륨을 좀 더 올려야 되는군요. 250t는 50..
fisher 500tx (2006.04.16)
fisher 500tx (2006.04.16)
2021.06.01최근 모 동호회원님 뽐뿌 받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들인 피셔 500tx tr 리시버입니다. 피셔 250t 같이 소출력, 작은 사이즈 리시버를 들이고 싶었는데 어제 새벽 홀연 장터에 나타난 상태 좋은 500tx을 아무 생각없이 들고 왔습니다. 피셔는 진공관 리시버 400만 사용 경험밖에 없어 피셔 tr리시버 성능에 대해 반신반의하였는데 500tx는 명성이 그릇되지 않게 모나지 않은 좋은 소리, 막선을 연결해도 시그널이 꽉 찰 정도로 뛰어난 튜너 수신 능력을 보여주네요. 소리는 제가 당초 들이고 싶었던 250t 초기형보다 출력이 커서 그런지 아니면 켄티알이라서 그런지 약간 거친 느낌이 있지만 제가 사용중인 jbl c38 baron과 좋은 매칭을 보여주고 서브인 3/5a와도 의외로 잘 어울려 주는데 전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