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플라맹고
altec 288B를 들이고(2019.09.04)
altec 288B를 들이고(2019.09.04)
2021.06.23오늘 새벽 알텍 288B 드라이브가 제 품에 들어왔습니다. 상태 좋은 288B 영입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인연이 닿으니까 순식간에 곁으로 다가오네요. 현재 지방 숙소에 a7(플라맹고, 806A,416Z-16,811B)와 12025복각혼과 별도 네트웍(500hz)를 사용중입니다. 288B와 보유중인 혼은 구경차이로 장착이 불가능하여 임시방편으로 288B를 알맹이채로 사용하고 806A는 EV T35대신 알맹이채로 슈퍼트위터로 사용하고 있는데 모양은 어설프기 짝이 없지만 묵직한 중저음과 찰랑거리는 고음이 들어줄 만 합니다. a5를 향한 첫걸음은 떼었으니 이제 우퍼, 혼을 찾아 삼만리를 시작하겠습니다.
altec 288B(2019.09.15)
altec 288B(2019.09.15)
2021.06.21오늘 시간여유가 있어 최근 들인 288B를 가지고 좀 놀았습니다. 288B께서 칠순을 바라보는 고령이지만 포샤시하게 화장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여기저기 주름이 패이며 어쩔 수 없는 세월을 흔적은 보이지만 대극장을 호령했던 자태는 포스가 넘칩니다. 단자와 나사는 세월을 이기지 못해 녹이 많이 슬어 있어 보기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물티슈 한통과 피칼케어를 준비해서 한시간 넘게 닦고 닦고 또 닦았습니다. 드디어 반짝반짝거리며 식별이 가능한 단자의 숫자,,, ㅎ 다음 작업은 보유중인 혼 구경이 1인치여서 288B에 장착하기 위해 21216 슬롯을 장착합니다. 그런데 볼트,와셔중 3개는 와셔가 조정이 안되어 한개는 806A 볼트를 이용해 고정합니다. 또한 288B 인치나사 6개중 하나는 너무 꽉 물려 있어 ..
2018년 오디오 바꿈질(2018.12.31)
2018년 오디오 바꿈질(2018.12.31)
2021.06.17금년도 역시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했고 개인적으로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음악이 있어 위로를 받으며 보낼 수 있었네요. 3년전 10여년만에 다시 오디오를 세팅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튜브링크를 접하고 좋은 기기를 만날 수 있어서 기대했던 소리로 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스피커를 altec으로 바꾸며 파워와 프리를 추가하고 톤암을 ortofon에서 sme로 교체하고 승압트랜스도 utc로 바꾸었는데 제 귀에는 좋은 소리로 들리고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3년 가까이 진행했던 숙소 오디오 세팅은 내년초에 fr-64s 톤암이 도착하면 거의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물론 오디오쟁이가 바꿈질 안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당분간 바꿈질없이 들어볼 생각입니다. 이대표님과 회원 여러분 모두 한..